'모닝러너 3기' 마지막 날 이제는 새벽에 기상하는 것이 조금은 자연스러워졌다. 더불어서 새벽 시간을 좀 더 앞당기려고 했던 것도 5일째 지켜나가고 있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 새벽 기상과 블로그 포스팅 엄청난 정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상대방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만한 이야기도 아니다. 단순히 내 하루 중, 새벽 시간에 대한 성찰 정도라고나 할까? 그런데 앞으로 시간이 흘러서, 내 스스로가 컨텐츠가 되고, 브랜드가 되고 나아가서 스토리텔러가 된다면 그 때는 "[새벽 기상 모임], 이 사소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라고 말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나날들로 채우기 위해 커피 한 잔 마시며, 씨~~~~익 웃어본다!
4시 30분 기상, 4일차 성공! 소소한 성공에 기쁨을 만끽하며, 오늘도 삐걱거리는 허리를 부여잡고, 아야 아야 소리를 내며 침대를 기어 나온다. 흡사 좀비가 따로 없다 ㅋㅋㅋ 다양한 매체(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로 인해 정작 생각할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어렵더라 나만 이렇게 집중을 못하고 늘 컨텐츠를 소비하나 싶었다 뇌과학자가 말하길, ‘우리 뇌는 원체 집중을 못하도록 만들어 졌다’고 한다 ㅎㅎㅎㅎ 얼마나 다행인지!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이런저런 생각이 많을 때, 생각을 단순화하고 집중할 수 있는 방법 머릿속으로 뺄쎔하기 암산으로 100에서 계속 7을 빼보는 것 100, 93, 86, 79.. 생각보다 쉽지 않고, 엄청 집중해서 뺄셈을 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더라 대니얼 골먼이 주장한 간단한 집..
새벽 4시 30분 기상 성공, 3일차! 아직까지 알람을 듣고 바로 자리를 박차고 나오기까지 5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만 그래도 괜찮아~ 밝은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은데, 4시 30분 기상을 인증하기 위해서 눈 뜨자마자 재빠르게 셔터를 누른다 ㅋㅋ 물 한컵을 마시고, 졸린 눈 비비고 잠을 깨기 위해, 핸드밀에 원두를 넣고 레버를 돌린다 '빠드득 빠드득' 원두가 갈리는 느낌이 좋다 동시에 팔이 저린다..ㅠ ㅠ 기상과 동시에 팔운동이란.. 잠도 깨고 좋지 머.. 얼마전에 '메신저'라는 책을 구매하고, 첫 장에 있던 추천사를 읽었다 보통 추천사를 읽고 아무런 감흥도 느끼지 못했었는데, '아~ 문체가 깔끔하다. 이 사람 뭐지?'라는 느낌을 받고, 바로 검색 그리고 이 사람이 쓴 책을 구매해 읽게 되었다 최근에는..
4시 30분 기상 알람을 듣고, 딱!!! 눈이 떠졌다. 그래도 누워있고 싶은 욕망이 한 가득 넘쳐 흐른다삐걱 삐걱 소리나는 허리를 곧휴 세우고, 이불을 걷어낸다(사실 더워서, 걷어낼 이불도 없었다 ㅋㅋㅋ) ★ 오늘의 기상 미션★ 자신의 책상 보여주기 딱히 특별할게 없는 ㅎㅎ 사실 책상을 안쓴다 식탁이 편해서, 줄곧 식탁에 앉아서 시간을 보낸다 어쩌면 손 닿는 위치마다 음식이 있어서 일지도 몰라~ 어제 배송온 로스팅만 된 원두 이제는 아침에 갈아 마시는 커피 엄청~ 신선함을 느낀다 원두가 신선하면 "커피빵"이 생긴다고 한다 이렇게! 갓내린 커피를 마시며 아침일기 작성 그리고 새로 배송 온 책을 펼쳐본다 #나무처럼 님이 추천해주신 행복에 관한 책 프롤로그만 읽었는데도 좋아서 잠시 요약 "행복" - 순간의 기..
어제 아침, 실패한 '기상 시간 30분 당기기'를 위해 자기 전에 새로운 시도를 했다 그 결과 30분에 알람을 들었지만, 침대를 박차고 나오기 까지는15분이 더 걸렸다 ㅋㅋㅋ결국 15분 앞당기는 데에는 성공! 커피를 내리며, 어제 생각한 방법이 효과가 있는지 정리해본다12시 취침 기준① 저녁 11시 30분, 따뜻한 물 한잔을 마신다→ 너무 뜨거우니까, 입천정 다 데였어.. ② 종아리(가자미근)을 풀어주기 위해 스트레칭을 진행 → 벽 밀기③ '내일 4시 30분에 일어나야지' 라고 다짐 하기→ 세 번만 외치자! (마음 속으로)하지만 정작 잠이 든건, 12시 40분이 다 되어서였다. 음.. 저녁 9시에 마신 커피가 문제인걸까? 오늘 저녁에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 봐야겠어 새로운 책 읽기!최근에는 1권을 다 읽..
모닝러너 16일차 5시 기상은 이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 자신감을 기반으로 30분 더 일찍 일어나고 싶었지만, 번번히 실패한다 30분 더 일찍 일어나고 싶은 이유? 아침을 더 여유롭게 보내고 싶어서6시에 출근 준비(식사 및 샤워)를 하는 내게 있어서1시간의 여유는 생각보다 빠듯했다 커피를 내리고 있노라면, 10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으며 잠시 눈꼽 떼고, 기지개 한번 켜고 스케쥴러 작성을 하려고, 자리에 앉으면 4분 후다닥 일정 머릿 속에 집어 넣고, 5년 일기 작성 하는데 2분 그리고 잠시 머리를 깨우기 위한 책읽기21분 ㅋㅋ 정신 없다 정말 아침일기장을 펼쳐, 약간의 생각들을 담아내고 나면 5시 50분그리고 5시 55분이 되면 포스팅을 위해, 서둘러 PC를 켠다 2020년 5월까..
일요일, 새벽 이제는 자동으로 눈이 떠지는 것 같으면서도 조금만 부주의 했다가는 바로 잠들어 버린다 암막 커튼을 치지 않고 자야 조금은 눈을 뜨기가 수월한 것 같아 암막 차단이 너무 잘되어서, 어제 하루는 낮인데도 밤인줄 알고 계속 잤었지.. ㅠ..ㅠ 핸드밀 구매! 손에 딱 움켜쥐는 맛이 좋다 커피 원두가 초콜릿 같네 ㅎㅎ 신나게 레버를 돌려볼까? 헉.. 8분 가량 돌리고 있었구나.. 돌리면서 잠이 다 깼어 커피를 안마셔도 되겠다는 ㅋㅋㅋ 새로운 모닝 루틴 좋다 좋아 주말이니까, 여유로운 마음으로 잡지를 읽는다 B매거진은 하나의 주제로 이야기가 구성되어서, 깊숙하면서도 얕게(?) 하나의 브랜드에 대해 파고들기 좋은 것 같다 하고 있는 업무와는 달리, 늘 마케팅에 대한 호기심이 ㅎㅎ 오늘의 계획을 세워볼까..
기상해도 기상하지 않은 듯한 느낌.. 뭘까? 계속 잠에 취해 있는 듯 해 모닝러너의 단점을 꼽자면, 일찍 당겨진 기상 시간만큼, 취침 시간 또한 앞으로 당겨졌다는 거~~ 저녁 8시만 되도, 잠이 솔솔오면서 몸에 기운이 없다 ㅜ0ㅜ 기상을 하고, 잠시 더 누워서 뒹굴었다 타임 스탬핑을 하다보니, 몇 분이나 뒹굴었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하구나 ㅋㅋ 후다닥 커피를 내린다 원두가 이제 거진 바닥을 보여서, 이번 주말에는 새로운 원두를 구매하러 가야겠다 더불어서 핸드밀도! 봐둔게 있으니까, 얼른 확인하고 사야지! Flex~~~~ 아침 스케쥴러를 적는다 몇 일간, 스케쥴러를 적지 않았었다 뭔가 기록하고 싶은 마음도 잠시 사라지고, 힘이 나지 않아서.. 회사에서 사용하는 업무노트를 가지고 왔다. 업무에 대한 방향성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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