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러너 는 1기수가 21일로 구성된다. 어느덧 6기의 19일이 지났고, 이틀 후면 종료하게 된다. 그런데 난 얼마나 5시 기상을 잘 지켰을까 문득 궁금했다. 다행히 기록들에 사진에 남아 있기에, 10분을 투자해서 19일 간의 기록을 모아보았다. 전체적으로 화면이 검은것으로 볼 때, 겨우 눈만 뜬 채로 인증샷을 날렸던 것 같다. 어떤 날은 인증샷만 날리고, 더 자기도 했던 것 같고 여름이라 더워서, 지쳐서 그랬을 것이라며 위로해 본다. 19일 중에 5시 기상을 지킨 날은 8일 밖에 되질 않는구나. 괜찮아 괜찮아! 이제 곧 가을이 오니까, 원래의 컨디션을 회복하겠지! 그동안 잘 버텨온 나를 다독이며, 영화 한편 시청하고 자야겠다. 오늘 감상할 영화는 #6underground
두 달 전부터 에버노트 관련 문자로 SMS가 날아왔다. 처음에는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고 지웠었는데, 최근에 또 오길래 #검색 진행! 흠.. 나만 그런게 아닌 것 같다. 그래서 계정 접근 이력을 살펴보았더니,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제품이 접속을 했었더라! 잉? 난 #샤오미 #미5 가 없는데? 지식인의 글들을 읽어보니, 이거 이미 접속해서 계정을 털어간 것이라네.. 에버노트 참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년간 비용도 지불해가면서 말이다. 더이상은 쓰지 않기로 했다. 웹의 글들을 읽어보아도, 에버노트에서 뚜렷한 대책을 마련해 주는 것 같지도 않았다. 그래서 요새 가장 #핫 하다는 #노션을 사용해보기로 했다. 안녕 #에버노트 어서와 #노션 에버노트 유저분들은 꼭 웹으로 접속하셔서, 자신의 계정 접근 이력을 꼭 확..
일주일에 최소 3일을 운동하는 나인데, 운동 끝나고 집에 오는 길이면 #맥주가 왜 이렇게 땡기는지 모르겠다. 샤워 후 마시는 맥주 한 캔 그리고 몰려오는 #청량감과 #트름 막혀서 역류하던 하수구가 “뻥!!!” 😹 뚫리는 느낌과 같달까? 술을 끊기도 해야겠지만, 점점 늘어지는 #뱃살을 계속 두고만 볼 수 없었다. 🤬🤬 2주가 고민하고 고민했던 #인바디체중계를 결국 구매! 후우.. 가격이 제법 비싸다. 한 달 동안 만원씩 모아야 겨우 살 수 있다는 😭😭😭😭 100일 동안 뱃살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그 추이를 그려봐야겠다. 맥주가 만 원에 4캔이니까 120개에 맞먹는 가격이다. 맥주 120번 참으면 살 빠지겠지❓❓❓ 주문을 걸어본다. 혹시 다이어트가 힘든 사람들을 위해 추천~~~~~🥴🥴🥴🥴 일단 제가 써보고 정..
이번 #모닝러너를 하면서 일주일 가량 연습하는게 있다면, 읽은 책의 내용을 옮겨적는 #필사를 1시간씩 하고 있다. 뭐랄까? 책의 내용을 좀 더 기억하기 위한 #작은의식 이라고 할까? #파란펜공부법 이라는 책을 발견해서 읽고는 파란펜을 저리도 많이 샀다. ㅋㅋ 무엇이든 적겠다고 마음 먹을 때, 길은 열린다고 하는데 정말 그럴까? 그래서 일주일째 진행 중인데, 손이 제법 얼얼하다. 이 방법이 효과가 있는지는, 모닝러너 6기가 끝나는 날까지 도전해보고 말하는 걸로! 늦은 기상에 정신 없었지만, 오늘도 재택근무의 연장선 상에서 하루를 늘려보내며, 이제 잠을 청한다. 다행히 내일은 출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다. 행.. 히....
라떼는 말이야, 카카오톡 같은거 없었다구. 친구랑 이야기 하려면 #버디버디 접속해야 했지! 그리고 성숙한 내 중2 감성을 표현하려면, #싸이월드를 써야 했고! 그런데 난 #싸이월드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같은 SNS와는 거리가 멀었다. 나이에 비해, 50대 어르신과 같은 삶을 살아가는 #애어른 재택근무라 일을 해야하는데, 엉뚱하게 다른 일에만 집중이 되더라 결국 #근무시간에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개설해 본다 무슨 주제로 이야기를 해야하나 고민 또 고민. 그렇게 근무시간은 점점 흘러만 갔다. 사실, 난.. 나를 표현하는게 참 어색하다. 자랑할게 없단 말이지.. ㅠ..ㅠ 그래서 눈 앞에 있는 책들을 대충 찍어서 올려보기로 했다. 나도 안나오고, 책만 나오면 되니까 편하게 적을 수 있지 않을까? 무튼..
6월달 가계부를 펴보니, 30일 중에 18일을 한 권 혹은 두 권씩 책을 샀더라. 물론 하루에 서른 장 읽기도 버거운 나인데, 뭔가에 홀린 듯이 책을 사서 쌓아뒀다. 읽을 여유도 없으면서, 책을 쌓아두는 습관이 있는가? 만약 ‘네’라고 답한다면, 그 사람은 쓴도쿠(Tsundoku)라고 한다. 일본어로 읽지 않는 책들을 소유한 사람을 묘사할 때 사용한다. 도쿠(doku)는 ‘독서’를 의미하는 동사 쓴(tsun)은 ‘쌓아 두다’를 의미하는 ‘쓰무’에서 유래 지금은 다 읽지도 못하고 쌓아두고 있지만, 언젠가는 그들의 때가 올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쓴도쿠의 삶을 살아보련다. 책 구매로 flex해버렸지 뭐야~
위이이이잉 탁! 위이이이잉 탁! 깊은 잠에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위이이잉 소리는 참 잘 들린다. 아침에 눈을 뜨니 이마가 매우 간지럽다. 손가락의 미세한 감지력으로 이마에 두 방 물린 것을 알아챈다. 그런데 앞이 왜 이리 뿌옇지? 거울을 보니 세상에 눈이 한쪽이 부어 있었어... 대체 뭘까? 붓기는 점심 시간이 지나서야 조금 가라 않았는데, 완벽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급하게 다녀온 #안과 “이상하다, 눈은 부었는데 다래끼는 아닌 것 같아요. 내부에 염증은 없고, 겉에서 부었네요.” 덜컥 겁이 나기 시작했다. 그런데 왜 내눈은 부은거지?? “혹시 이마에 모기 물린거에요?” 이마에 모기 물린게, 눈이랑 무슨 상관이람 하면서 듣고 있었는데 모기에게 물린 바이러스가 눈쪽의 피부가 가장 약해서 타고 내려올 수도 ..
#에버노트 를 줄곧 사용하곤 했었는데 #디지털기록 은 뭔가 스마트한 것 같지만 아무 것도 기억에 남질 않았다. 그래서 디지털 기록마져도 2년 동안은 하지 않은채 지냈다. 회사, 집, 회사, 헬스장, 집 #아날로그기록 을 디시 시작한지 두 달이 되어간다. 6월의 목표는 "기록하는 삶의 습관화 그리고 조금의 변화" 나름 열심히 기록하며 산 것 같다. 아날로그 기록이 좋아져서, 관련 잡지를 찾아 보았다. #매거진B #몰스킨 검은색 가죽 커버, 고무밴드 그리고 둥근 모서리 그러고보니 #책장에 한 권 꼽혀있었다.2009년 12월의 기록 벌써 10년도 더 지났구나. 오래전의 날 마주하니 뭔가 부끄럽고, 어색하다. 그 때도 뭐가 저렇게 고민이 많았는지 읽다가 부끄러워서 다시 책장에 꽂아 두었다. 2020년이 되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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