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코로나 로 인해, 업무 및 교육 등 여러가지 삶의 패턴들이 변했다. 출장을 가서 회의를 하던 일상도, #온라인 으로 들어왔으며 외부에 나가 들었던 #교육 도 온라인으로 스며들었다. #집 이라는 장소에는 진행한다는 엄청 편안함과 동시에 "집중력 저하"라는 것이 함께 하는 듯 하다. 오늘부터 3일간 교육이 진행되는데, 어색하기만 하다. 예전에는 교육을 떠나기 전에 옷을 입고, 가방을 매고, 버스에 탑승을 했다면 지금의 교육은 잠옷을 입고, 세수를 하고, 이메일로 날아온 #링크 를 따라가면 끝이다. 엄~~~~~~청 쉬운 것 같지만 초기에 해야하는 설정과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낯선 작업들 속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앞으로 남은 이틀, 오늘보단 덜 해메겠지? ㅎㅎ
날이 추워지면 감기 환자가 증가한다. 특히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더더욱!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원인인 #독감 은 #코로나 와 같이 열이 난다는게 특징이다. 시기가 시기니, 내 스스로 코로나가 아님에도 걱정할까봐, 내가 아닌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아 일찌감치 독감 접종 주사를 맞았다. 🎯 독감 주사는 어디서 맞나요? ➡️ 내과에서 진행합니다. ➡️ 보건소도 가능하지만 코로나 선별 진료로 불가합니다. ➡️ 내과 방문 전, 백신이 있는지 확인할 것! 🎯 비용은 얼마인가요? ➡️ 보건소도, 내과도 4만원입니다! 여러분도 얼른 독감 접종하셔요!!
코로나로 헬스장이 문을 닫은지도 14일이 지났다. 운동을 매일 매일 하는 수준의 열정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점점 늘어가는 뱃살을 볼 때면,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었다. 추석이 되면, 또 문 닫을거라는 예상을 하며, 집에 하나, 둘 부품을 사다보니 어느덧 헬스장같은 집이 되어가고 있다. ㅋㅋㅋ 이런 #흉측 한 것들을 집에 둘 생각이 없었는데, #코로나 로 인해 참 많은 삶의 변화가 생기는 듯 하다. 벌써 #덤벨 은 대란이 일어난건지, 당췌 온라인에서는 찾을 수가 없다. 추석상여금이 나오면 #맥북프로 사고 싶었는데, #덤벨 을 더 사게 될 것 같다.. ㅠ..ㅠ 이러다 전신거울 설치까지 고려해보는건 아닐런지.. #이직 하면 #이사 갈 수도 있잖아? 라고 마음을 애써 진정시킨다.
3일 연속으로 진행된 재택근무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가 점점 한쪽을 기운다. 후~ 오늘은 꼭 5시 퇴근을 목표로 열심히 달렸던 것 같다. 바로 컴퓨터를 종료하고, 수고한 나를 위해 집근처 마트를 간다! 소실되고 있는 단백질을 보충해줘야겠다. 불금이니까 나홀로 집에서 고기파티를 이제 시작!! Now is no time to think of what you do not have. Think of what you can do with that there is. - 어니스트 헤밍웨이 (영어 스펠 몰라서 한글로..)-
집에 작은 식물들을 심었다. #코로나19 로 밖을 나갈 수 없으니, #초록식물들 을 집안으로 조금씩 들여 놓기로 했다. 8종류의 #식물을 심으려고 준비를 했지만, 더위에 지쳐 4종류만 심었다! #타임 #민트 #오레가노 #바질 집에 햇볕이 잘 드는 편이 아니기도 하고, 요즘 계속 비가오니 #엽채류 는 심기 어려울 것 같아서 #허브류 로 pick!!!! #농부의마음 무럭 무럭 잘 자라거라~🌱☘️🍀🌿🌲🌳 “식물을 키우는 일은 물을 줘야 하는 시기를 각개 체크하는 일 서로 경쟁하지 않도록 솎아주기를 하는 일 작은 새싹 하나에 며칠을 기뻐하는 일 그리고 가끔은 내가 만든 죽음을 목격하는 일 모두를 포함하고 있다는 걸 천천히 배워가는 일” 이라고 하더라😎 ‘움직이지 않는 식물은 움직일 수 없다는 이유 때문에 한 자..
새벽 기상과 동시에 1시간 가량 글을 끄적이고, 샤워를 마친 후 식사를 했다. 문을 닫고, 나가려는 순간 문자가 왔다. 사내 확진자가 발생하여 24시간 방역을 실시하기에 재택 근무로 전환한다고 했다. 갑작스런 알림에, 회사를 안가도 된다고 생각하니 좋기도 하면서 좋다고 생각하는 내 자신을 다그치기도 했다. "타인의 불행은, 곧 나의 행복이 아니니까" 속옷 차림으로 앉아서, 업무를 본다고 생각하니 너무 편하더라~ 그런데.. 일은 저녁 6시가 되어도, 8시가 되어도 끊기지가 않았다. 마치 늘어나는 엿가락 마냥, 쭈욱 쭈욱 늘려서 일은 하는 나를 마주하는 기분이랄까? 흠.. 난 지켜보는 사람이 있어야, 집중해서 하는 21세기 노비형 인간인가보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출근을 위해 이용하는 대중교통에서부터 퇴근 후 즐기는 헬스장까지 우리는 사회적 거리를 둔 채 활동을 한다. 책을 읽다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에 대해 정의한 내용이 있어 적어본다. 에드워드 홀(Edward Hall)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공적인 거리, 사회적 거리, 개인적 거리, 친밀한 거리로 구분했다고 한다. 공적인 거리(3m) 정치인이나 연예인이 주변 사람과 두는 거리 사회적 거리(1.2~1.6m) 낯선 사람과 있어도 불편하지 않을 정도 대부분의 기업은 폭이 1.2~1.6m의 책상을 사용 (오호! 오늘 회사가면, 측정해봐야 겠다) 개인적 거리(90cm~1m) 커다란 우산이 만들어 주는 공간의 크기와 비슷 친밀한 거리(45cm) 연인 사이에 어울리는 거리 거리가 가까우면 ..
- Total
- Today
- Yesterday
- 5분
- 새벽5시
- 모닝러너
- jewelry kang
- 도전
- 커피
- 독서
- 매미소리
- 해외취업
- 이력서
- 아침일기
- 새벽기상
- 애플
- 데일리로그
- 소소문구
- 쥬얼리강
- 세심한남자
- 허세어터
- 글쓰기
- 코로나
- 드립커피
- 운동
- 모닝루틴
- 바디프로필
- 커버레터
- 기록하는남자
- 기록
- 쓴도쿠
- WORKOUT
- 슬기로운집콕생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