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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러너 16일차
5시 기상은 이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 자신감을 기반으로 30분 더 일찍 일어나고 싶었지만, 번번히 실패한다
30분 더 일찍 일어나고 싶은 이유?
아침을 더 여유롭게 보내고 싶어서
6시에 출근 준비(식사 및 샤워)를 하는 내게 있어서
1시간의 여유는 생각보다 빠듯했다
커피를 내리고 있노라면, 10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으며
잠시 눈꼽 떼고, 기지개 한번 켜고
스케쥴러 작성을 하려고, 자리에 앉으면 4분
후다닥 일정 머릿 속에 집어 넣고,
5년 일기 작성 하는데 2분
그리고 잠시 머리를 깨우기 위한 책읽기
21분 ㅋㅋ 정신 없다 정말
아침일기장을 펼쳐, 약간의 생각들을
담아내고 나면 5시 50분
그리고 5시 55분이 되면 포스팅을 위해, 서둘러 PC를 켠다
2020년 5월까지의 운동량을 분석해본다.
20년의 절반을 거의 다 온 시점에서, 바라보니 그래도 한달의 절반은 운동을하며
보낸 것 같다!
20년 상반기에는 '가슴운동'을 가장 많이 했네!
상대적으로 코어 운동인 '데드리프트'는 약하고.
강/약점이 구분되었으니, 조율해보자!
여유롭고 싶어서 시작한 모닝러너인데, 여유롭지 않아
그건 아마도 내가 '아침이 있는 삶'에 더 욕심을 내서겠지?
출근 준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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