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기상 모임, #모닝러너 어느새 80일 정도를 함께하고 있는 듯 하다. 모닝러너를 통해 자주 소통하는 인연들이 몇 분 있었다. 함께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건우아버지 님, #cacao100 님, #HeyMean 님 , 그리고 다른 소통창구를 이용하시는 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시는 #minaree 님, #사과나무 님 함께 근황을 공유하고, 화이팅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한 인연들. 문득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 그 들의 일상에서 하나 하나 느끼고 배운다. 내가 꿈꾸던 세상에서 한국으로 오는 분도 있고, 이런 우연이 있나~? 싶기도 하고. 즐거운 모닝러너 생활이다 정말 ㅎㅎ 고맙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들 덕분에 힘 얻고, 또 달려가 봅니다!
#모닝러너 는 1기수가 21일로 구성된다. 어느덧 6기의 19일이 지났고, 이틀 후면 종료하게 된다. 그런데 난 얼마나 5시 기상을 잘 지켰을까 문득 궁금했다. 다행히 기록들에 사진에 남아 있기에, 10분을 투자해서 19일 간의 기록을 모아보았다. 전체적으로 화면이 검은것으로 볼 때, 겨우 눈만 뜬 채로 인증샷을 날렸던 것 같다. 어떤 날은 인증샷만 날리고, 더 자기도 했던 것 같고 여름이라 더워서, 지쳐서 그랬을 것이라며 위로해 본다. 19일 중에 5시 기상을 지킨 날은 8일 밖에 되질 않는구나. 괜찮아 괜찮아! 이제 곧 가을이 오니까, 원래의 컨디션을 회복하겠지! 그동안 잘 버텨온 나를 다독이며, 영화 한편 시청하고 자야겠다. 오늘 감상할 영화는 #6underground
5월과 6월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기록 하는 것이다. #키보드 가 아닌 #종이 에 손으로 꾹꾹 눌러서그런데 수첩에 적힌, 활자를 마주하고 있노라면 삐뚤빼뚤 'ㄹ'을 적은건지, 'ㅎ'을 적은건지 당췌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렇지만 나는 알아볼 수 있다는 ㅋㅋㅋ 어쩌면 악필이라, 나 이외에는 사람들이 알아보기 힘든, 알아보려면 무던히 애써야 하는, #보안코드 가 되어버렸다. 그렇게 난 조금씩 #보안전문가 #보안코드마스터 가 되어가고 있다. 얼른 출근준비 해야지. 기상 시간을 5분 더 단축하는데 성공했다.
#모닝러너3기를 잘 마치고, 기회가 닿아서 #모닝러너4기를 또 도전했다. 3기 당시의 목표는 기록하는 삶이었다면, 이번 4기에서의 목표는 아래와 같다. 1) 4시 20분 기상 2) 메모습관 정착 3) 정리 및 요약하는 글쓰기 기상시간을 좀 더 앞당긴 이유는 6시에 출근 준비(샤워 및 식사 그리고 이동 준비)를 하는 내게 있어 1시간의 여유는 너무 부족했다. 2시간의 여유를 갖고 싶지만, 그러긴엔 잠이 너무 부족하므로 점진적으로 조금씩 앞당기기로! 그리고 메모습관 정착을 통해 아날로그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 디지털 기록은 작성하고서 다시 보지 않는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기에, 손으로 꾹꾹 눌러 적으며 더 기억하자는 마음에서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글쓰기! 생각을 무작정 쓰기보다 문맥에 맞게 요약한 깔끔한 글을..
"나 그거 알아!" "예! 알고있습니다." 라고 말하는 나는, 정말 알아서, 안다고 하는건지 아니면 그 순간을 무마시키려고 안다고 하는건지 아니면 모르면서도 창피해서 안다고 하는건지 늘.. '안다'라는 말은 애매모호했다. 책 속에서 이제야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안다'의 세 가지 의미 1) 내가 알고 있다는 것 2) 내가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 3) 내가 모르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 [#이동우 #나는심플하게말한다] 난 내가 모른다는 사실조차 모른 채 '나 그거 알아요!' 라고 답을 하고 있었네. 애매하게 아는 것으로 팀장을 설득하려고 했으니, 소통이 안 될 수밖에.. 이제 팀장의 반응이 조금은 이해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오늘도 팀장과의 #사회적거리두기 를 해야겠다. 새벽, 책 속에서 답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출근을 위해 이용하는 대중교통에서부터 퇴근 후 즐기는 헬스장까지 우리는 사회적 거리를 둔 채 활동을 한다. 책을 읽다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에 대해 정의한 내용이 있어 적어본다. 에드워드 홀(Edward Hall)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공적인 거리, 사회적 거리, 개인적 거리, 친밀한 거리로 구분했다고 한다. 공적인 거리(3m) 정치인이나 연예인이 주변 사람과 두는 거리 사회적 거리(1.2~1.6m) 낯선 사람과 있어도 불편하지 않을 정도 대부분의 기업은 폭이 1.2~1.6m의 책상을 사용 (오호! 오늘 회사가면, 측정해봐야 겠다) 개인적 거리(90cm~1m) 커다란 우산이 만들어 주는 공간의 크기와 비슷 친밀한 거리(45cm) 연인 사이에 어울리는 거리 거리가 가까우면 ..
#신정철 의 "메모 습관의 힘"을 읽다가 나를 마주하게 되었다.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에 따르면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월하게 되는 것이며, 우월은 모든 인간이 가지는 기본적인 동기로서 열등감을 보상하려는 선천적인 욕구에서 비롯된다. 막연하게, 왜 좋은 집과 좋은 차를 갖고 싶어하나? 라는 의문과 항상 성공하고 싶다는 욕망이 있었는데 원인을 알지 못했었다. 드라마처럼 내 삶에 극한 가난 혹은 충격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럴까?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한번 읽어봐야겠다. 나만의 모닝 루틴 1) 핸드밀로 갈아낸 신선한 커피 마시기 2) "5년 QnA a day" 작성 3) 아침 5분 일기 작성 4) 스케쥴러 작성 5) 20분의 독서 앞으로는 사진 덕지 덕지 포스팅이 아닌 간결한 포스팅을 목표로 한 달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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