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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거 알아!"
"예! 알고있습니다."
라고 말하는 나는,
정말 알아서, 안다고 하는건지
아니면 그 순간을 무마시키려고 안다고 하는건지
아니면 모르면서도 창피해서 안다고 하는건지
늘.. '안다'라는 말은 애매모호했다.
책 속에서 이제야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안다'의 세 가지 의미
1) 내가 알고 있다는 것
2) 내가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
3) 내가 모르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
[#이동우 #나는심플하게말한다]
난 내가 모른다는 사실조차 모른 채
'나 그거 알아요!' 라고 답을 하고 있었네.
애매하게 아는 것으로
팀장을 설득하려고 했으니,
소통이 안 될 수밖에..
이제 팀장의 반응이 조금은 이해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오늘도 팀장과의 #사회적거리두기 를 해야겠다.
새벽, 책 속에서 답을 찾는 날이 많아지고 있다.
그런건 거짓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설마.. 이렇게 아재가 되는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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