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뜨면, 출근하고 해가 지면, 퇴근한다. 매일이 반복되는 삶 속에서 회사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민주주의 는 사라진다. 제대로 된 연구는 온데간데 없고, #메치니코프도 아닌 #임원들의 생명연장을 위해 일의 목적은 사라져 버린다. 그냥 그들과 #타협 하면 되는데, 겁이 많은 나인데 작게나마 #소신을 지켜본다. 크...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나봐. 오늘밤은 #이태원클라쓰 의 #박새로이 가 되어본다. 아.. 짤리면 어쩌지.. 오늘밤 눈물이 앞을 가린다 흑흑흑... (feat. 임창정의 소주한잔) 소신을 지키고, 불편한 사이를 얻었네.
#에버노트 를 줄곧 사용하곤 했었는데 #디지털기록 은 뭔가 스마트한 것 같지만 아무 것도 기억에 남질 않았다. 그래서 디지털 기록마져도 2년 동안은 하지 않은채 지냈다. 회사, 집, 회사, 헬스장, 집 #아날로그기록 을 디시 시작한지 두 달이 되어간다. 6월의 목표는 "기록하는 삶의 습관화 그리고 조금의 변화" 나름 열심히 기록하며 산 것 같다. 아날로그 기록이 좋아져서, 관련 잡지를 찾아 보았다. #매거진B #몰스킨 검은색 가죽 커버, 고무밴드 그리고 둥근 모서리 그러고보니 #책장에 한 권 꼽혀있었다.2009년 12월의 기록 벌써 10년도 더 지났구나. 오래전의 날 마주하니 뭔가 부끄럽고, 어색하다. 그 때도 뭐가 저렇게 고민이 많았는지 읽다가 부끄러워서 다시 책장에 꽂아 두었다. 2020년이 되어서 ..
#장마 시작 장마가 시작되면, 나만큼 나이를 먹은 우리집은 #베란다 에서 조금씩 어떨때는 많이, 비가 샌다. 비가 많이 오는 새벽이면, 저절로 눈이 떠진다는 ㅋㅋㅋ 걱정 한 스쿱, 근심 한 스쿱 눈 뜨자마자 베란다로 직진! #초록 초록한 나무가 나를 반긴다. #스트레스 를 줄여주는데 있어, #색채 의 영향은 매우 크다고 한다. #괴테 는 #초록색 에 관하여 "더 이상 바라지도 않고 바랄 수도 없는 색이므로 항상 머무르는 방에는 초록색 벽지를 바른다." 라고 하여, 마음을 가라앉히는 가장 안정된 색 으로 정의하였다. 걱정은 뒤로한 채, 잠시나마 #초록색 을 더 즐겨본다. #갈색 커피와 함께. 오늘 #출근길 에는 어떤 초록색들이 있는지 살펴 봐야겠다.
#보이스피싱 과 같은 #신종사기기술 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 예전에는 남일이라고만 여겼는데, 당해보니 심장이 쫄깃쫄깃 이제는 #카카오톡 #오픈채팅 을 통해서도 너무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 처음에는 #카카오톡오픈채팅방 을 통해서 친구가 되고 싶다고 연락이 온다. 프로필에 #무서운남자 얼굴이었다면 채팅방을 바로 뛰쳐 나갔을텐데.. 나란 남자, 마음이 이렇게 여리다. 아무튼 ㅋㅋ 뜬금없이 #자기소개를 시작한다. 캐나다 출신의 군의관이고, 지금 이라크 근처에서 #테러리스트 에 대항해서 사람들을 치료 중이라고 이러한 스토리를 예전에 한번 들었었기에 단번에 눈치 챌 수 있었다. 위 스토리의 #엔딩 은 친구가 테러리스트의 총에 맞았다. 급히 수술을 해야하는데, 본국에서 #치료비 를 보낼 수 없데! "네가 조금만 도..
#올여름 작년보다 더 견디기 힘든 더위가 찾아온다는 말에 4월과 5월, 두 달간을 고민 고민하고 브랜드를 찾아가고, 가격 비교를 통해 #캐리어에어컨 을 장만했다. #최신식 #인버터컴프레서 가 탑재된 에어컨이다. ㅎㅎ 누워서 보고 있으면, 더위가 느껴지지 않는다. 뒷목에서부터 타고 올라오는 청량감이 온몸에 쫘악 번진다. 에어컨을 샀지만, #전기세 는 무섭기만 하다. 그래서 에어컨은 눈으로 구경만 하고, 어젯밤 얼려둔 #생수병 을 뒷목에 두고 잠을 청한다. 에어컨을 7시간동안 틀어놓고 생활한 것 같은, 이 시.원.함. 좋다! 난.. #신자린고비 에어컨은 감상만 하는걸로! 무심코 켤지 모르니, 콘센트도 빼두었다.
#애플 이 간밤에 운영체제 업데이트(#IOS14) 소식을 발표했나 보다. 애플은 여타 브랜드와 달리 #고객 에게 초점을 맞춘 마케팅을 참 잘하는 것 같다. L* 사의 냉장고 광고를 보고 있노라면, "10년 보증, 리니어컴프레서" 라는 수치와 눈에 보이지도 않는 컴프레서를 언급하곤 했었다. 그 광고를 볼 때마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렇게 반문을 하곤 했었는데, #애플 의 광고를 보고 있노라면 #안드로이드유저 임에도 불구하고 사고싶어진다. 자꾸만.. (소비 안돼 안돼.. 대출이자 많아 많아) #무기가되는스토리 라는 책에 보면 좋은 브랜드는 #제품중심 이 아니라 #고객중심 이라고 한다. 애플은 첫 번째, 고객이 원하는 것이 뭔지 알아냈고 (자신을 드러내고, 목소리 내기) 두 번째, 고객이 겪고 있는 ..
5월과 6월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기록 하는 것이다. #키보드 가 아닌 #종이 에 손으로 꾹꾹 눌러서그런데 수첩에 적힌, 활자를 마주하고 있노라면 삐뚤빼뚤 'ㄹ'을 적은건지, 'ㅎ'을 적은건지 당췌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렇지만 나는 알아볼 수 있다는 ㅋㅋㅋ 어쩌면 악필이라, 나 이외에는 사람들이 알아보기 힘든, 알아보려면 무던히 애써야 하는, #보안코드 가 되어버렸다. 그렇게 난 조금씩 #보안전문가 #보안코드마스터 가 되어가고 있다. 얼른 출근준비 해야지. 기상 시간을 5분 더 단축하는데 성공했다.
#모닝러너3기를 잘 마치고, 기회가 닿아서 #모닝러너4기를 또 도전했다. 3기 당시의 목표는 기록하는 삶이었다면, 이번 4기에서의 목표는 아래와 같다. 1) 4시 20분 기상 2) 메모습관 정착 3) 정리 및 요약하는 글쓰기 기상시간을 좀 더 앞당긴 이유는 6시에 출근 준비(샤워 및 식사 그리고 이동 준비)를 하는 내게 있어 1시간의 여유는 너무 부족했다. 2시간의 여유를 갖고 싶지만, 그러긴엔 잠이 너무 부족하므로 점진적으로 조금씩 앞당기기로! 그리고 메모습관 정착을 통해 아날로그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 디지털 기록은 작성하고서 다시 보지 않는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기에, 손으로 꾹꾹 눌러 적으며 더 기억하자는 마음에서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글쓰기! 생각을 무작정 쓰기보다 문맥에 맞게 요약한 깔끔한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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