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 이어서, 매미 울음 소리가 귀가 아픈 이유를 파헤쳐 본다! 1편에서는 매미 소리가 65dBA로 큰 소음을 유발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소리가 크다고 해서, 귀가 아픈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칠판을 손톱으로 긁는 소리"는 상상만 해도 소름이 돋는다. 그래서 연구원들은 왜 귀가 아픈지 확인하기 위해, '주파수 분석'을 실시한다. 주파수 분석이란 '시간의 흐름 영역'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멈춰진 시간 안에서, 어떤 성분이 원인이었는지'를 발견하는 과정이다. 위에 그래프를 보면, 가로축 6.3kHz라고 적힌 부분(5k~7kHz 대역)의 막대 그래프가 다른 영역 대비 상당히 높게 치솟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5~7kHz 대역의 소음은 고주파 소음이라고 하는데, 다음 시간에는 왜 고주파 소음을 들..
2주간의 여름 휴가 중, 하루 종일 놓지 못하고 읽은 책이 있다. 바로 "소실점" 이렇게 한점으로 모이는 점이 아니라, 추리 소설의 제목이 #소실점 이다! 김하나의 산문집 "말하기를 말하기"를 읽다가 그 분이 운영하는 "책읽아웃"이라는 #팟캐스트 채널을 알게 되었고, 많은 테마 중 #사랑에 관한 이야기 중에 소개된 책이었다. #김희재 작가의 책은 처음 접해보았는데, 필력이 와우~ 최근에, 다음 한 줄이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되었던 책은 정말 오랜만이었어 다소, 충격적인 내용일 수도 있지만 스포는 여기까지만!!! 더 잔인한 영화들도 많으니까~ #추천
51일의 기록적인 장마가 그치고 가을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 폭염이 찾아왔다. 집 구석 구석 말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지라, 폭염은 생각보다 반갑지만 매미소리가 사실 엄청 행복하진 않다 ㅋㅋ 더군다나 내 #스윗하우스는 숲으로 둘러 싸여 있기에 매미가 더 많기도!!!!! 오늘은 이런 매미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어느 정도 크기를 갖고 왜 귀가 아픈지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우선, 매미소리를 녹음해야하기 때문에, #주파수 측정 어플 설치! 그리고 매미가 있는 나무를 찾았다. 매미가 높이있는지 잘 보이지 않지만, 소음 어플을 켜서 움직여 보니, 이 나무가 맞는 것 같다! 소음 측정 결과 65dBA가 나왔다. 조용한 야외의 낮시간 소음도가 40dBA 정도이고, 아무도 없는 새벽, 집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25dB..
앵앵앵앵 애~~~~~~~앵 새벽부터 울어대는 매미소리에 눈이 번쩍! 예전같았으면, 정말 짜증이 났을텐데 요즘은 그저 매미소리가 행복하기만 하다. 49일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오래된 내 스윗하우스는 하루가 다르게 물에 젖어갔다. 부랴부랴 제습기도 사오고 선풍기도 하나 더 사고 퍼져가는 곰팡이를 막기 위해서 매일 사투를 벌였다. 그러다 문득 매미소리가 들리면 비가 잦아들거나 그쳤더라! 그 후로 내게 매미소리는 행복이다. 앞으로 이사가기 전까지는 매미소리를 매우 좋아할 것 같다 ㅎㅎ 오랜만에 새벽기상, 매미소리를 음악 삼아 독서를 하련다.ㅋㅋㅋ
#애플실리콘 #ARM #뉴맥북 등 요즘 자주 들리는 용어들. #통화녹음이 되지 않는 아이폰이 싫어서, 그 당시에는 #통화녹음이 필요했어서 #갤럭시S10 으로 갈아 탔었다. 그런데 요즘 다시 아이폰이 그리워 진다. 3사(samsung / LG / Apple)의 제품을 모두 사용해 보면서 제품 사용에 그리움을 느낀건, apple 제품 단 하나. 휴가라, 예전에 적었던 일기장을 펼쳐 보았는데 그 때도 #애플제품을 사모으던 기록들이 있길래 발췌해 본다~ ============================================================== 4차 산업은 흔히 코딩이 주력으로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나는 컴퓨터와 친하지 않았다. 이대로 계속 사이 나쁜 채로 있을 수는 없기에 조금씩 다가가 보..
주차를 하고, 화단을 지나쳐 오는 길에 누군가 심어 놓은 대파를 보았다. 우리집은 오래되어서 집 주변의 화단을 어르신들이 몰래 몰래 ‘개인텃밭’으로 꾸며 놓으시곤 하신다. 그래서 나도 호기심에 대파를 심어보기로 했다. 얼마전에 ‘딜’도 심어 보았으니까, ‘대파’도 잘 자라지 않을까? 무튼, 먹다 남은 대파를 화분에 푹 꼽아 놓았고 그제 라면을 끓여먹다가 잘라서 먹었다. 세상에! 이 녀석, 마치 #카멜레온 마냥 자라나고 있다. 뭔가 무섭기도 하고, #그루트 같아서 귀엽기도 하네. 오랜만에 적어보는 일상. “I.m Grooooooooooot”
오늘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서 카메라를 들었다. #폰카메라 가 아닌 #일회용카메라 일회용카메라가 주는 #감성이 있어 아주 가끔 생각나거나, 길가다 눈에 보이면 구매해 두곤 한다. 일회용카메라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후지필름일회용카메라 를 줄곧 사용한다. 정식 제품명은 Fuji color simple ace 보통 #후지필름카메라 와 #코닥필름카메라 가 대표적인데, 나는 후지를 선호한다. 후지는 쨍한 느낌이라면 코닥은 흐리멍텅한 느낌이랄까? 그럼 사진을 감사하면서 비교해 보시길! 1) 후지필름카메라 2) 코닥필름카메라 #코닥필름카메라는 이렇게 생겼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느낌은 다를테니까!
매번 출근할 때면 마주하는 #책방 이 하나 있다. 이름도 특이해 #공책 아침 7시면 출근길에 오르는지라 닫힌 문이 당연했을거야. #퇴근길 에 불이 켜진 것을 우연히 발견! 사실 퇴근 할 때에는 이 길로 다니질 않아서, 그동안 보지 못했었다. 오늘은 조금 일찍 퇴근을 하는 바람에 우연히 들리게 되었던 곳. 호기심에 그냥 들어가 본다. 생각보다 다양한 주제로 고객과 소통하는 #독립서점 이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장르가 있어서 조금은 놀랬다. 두 달 전쯤에 #스몰스텝 이란 책을 읽고 나도 퇴근길에는 일부러 3정거장 전에 내려 걸어가며 생각을 정리하곤 한다. 그래서일까? 보이지 않던 곳이 보이기 시작했다. 따스한 공간의 #서점 #책 한 권을 구매해 본다. 생각보다 체계가 잘 잡혀있음에 또 한번 놀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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