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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로필 촬영을 하기 위해선 몸이 까무잡잡해야만 한다!
그래야 근질이 사니까~ 허여멀건 해서는,,, 몸이 이쁘지 않다는,, ㅡ..ㅡ
예전에 탄 바르는 법을 정리해 둔 것인데, 여름이 다가와서 일까?
다시 구릿빛 피부를 갖고 싶기도 해서, 탄 바르는 법을 공유하기로 했다~~
★☆★☆주의★☆★☆
탄은 반드시 상대방의 도움을 받아야만 한다!!!!!
물론 혼자서 앞부분은 잘 바를 수 있지만, 몸의 뒷부분은 바를 수 없으며,
눈의 사각지대에 위치한 부분
즉, 팔꿈치 안쪽, 허벅지 뒷쪽 및 엉덩이 아랫부분 등은 굉장히 어렵다.
또한 혼자할 경우 얼룩이 지는 부분을 쉽사리 눈치채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탄 작업 시 함께할 대상을 찾는게 우선 시 되어야 한다!!!!
① 1회차 (촬영 2일 전)
- 몸에 수분 및 유분감을 주기 위해서 바디로션을 바른 후, 마를 때까지 10분 가량 기다려 준다.
- 탄을 바를 때, 팔 /가슴 /배 /등 /허벅지 /종아리 등으로 몸을 부분 부분 나눠서 진행한다.
- 한 번에 많은 양을 도포하기 보다는 소량을 여러번 덧입힌다는 느낌으로 탄을 몸에 분사한다.
- 탄은 몸에 잘 묻기 때문에 라텍스 장갑을 착용하면 훨씬 편하며, 동봉된 퍼프가 아니더라도
반드시 퍼프를 사용해서 몸에 흡착 시킨다.
(퍼프를 사용하지 않고, 몸에 묻은 액상 탄을 손 혹은 장갑으로 문지르게 되면 얼룩이 진다.)
- 비교적 흰 불빛 아래서 작업을 해야, 작업은 수행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의 구분을 명확히 할 수 있다.
(노란 불빛 아래서는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비추!)
- 손가락과 발가락까지 작업을 해야하며, 목 주변의 경우 얼굴로 올라갈수록 그라데이션 느낌으로 발라줘야 한다.
(얼굴로 갈수록 옅어져야한다! 꼭! 그렇지 않으면, 얼굴과 몸에 층이 져서, 몸은 까만데 얼굴은 하얀 바둑돌이 된다.)
- 탄이 마르는 데 제법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대략 30분~1시간 정도!
그냥 맨몸으로 서서 말리는게 가장 좋다!!
(다시 옷을 입을 때에도 가급적이면 헐렁한 옷을 입어준다.
타이트한 옷의 경우, 옷의 주름에 따라 몸에도 주름이 잡히게 된다.)
- 다음 날 샤워는 물로 가볍게 한다. 그리고 수건으로 톡톡 두드려서 가볍게 건조시킨다!
(반드시 걸레로 쓸 수건으로 진행할 것! 새 수건 쓰면,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
② 2회차 (촬영 1일 전)
- 1회차와 마찬가지로, 물 샤워 후에 몸에 바디로션을 바른 후, 10분 정도 말려준다.
- 탄을 몸의 부분 별로 1회차와 똑같은 방법으로 발라주면 끝!
탄 작업은 여기까지!!
다음 번에는 촬영 전 식단 / 태닝 / 단수 에 대해 풀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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