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강의 허세어터

연휴 기간 아니 한 달 정도 고민했던 그간의 이력을 정리해 영문으로 이력서와 커버레터 작성을 마무리했다.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다. 인터뷰로 연계될 수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예상 질문을 취합 중이다. 아직은 아무 것도 확정된게 없으니까. 묵묵하게, 즐겁게 #스크립트 를 준비해 보련다. 감쪽같이 대본을 외워서, 연기라도 해보자 🤣🤣🤣🤣🤣🤣 그럴 기회가 온다면.

언제나 도전은 두렵다. 익숙하지 않은 것이기에 그리고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한 살씩 나이가 들수록 두렵고 익숙한 것에 의존하고 싶더라. 어쩌면 지금까지 일궈놓은 것들을 내려놓고 다시 바닥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끔직히 싫은 걸지도 몰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해 보려고 한다. 한국이 아닌 다른 세상에서. 막연히 #BTS 도, #손홍민 도, #이근대위 모두 한국사람인데,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ㅋㅋ

8월 말에 심었던 귀요미 식물들. jewelry-kang.tistory.com/94 슬기로운 집콕생활 집에 작은 식물들을 심었다. #코로나19 로 밖을 나갈 수 없으니, #초록식물들 을 집안으로 조금씩 들여 놓기로 했다. 8종류의 #식물을 심으려고 준비를 했지만, 더위에 지쳐 4종류만 심었다! #타임 jewelry-kang.tistory.com 딱 한 녀석만 살아 남았다! 바로바로 바질! 연휴인데 쉬지도 못하고 영문 이력서만 보고 있자니, 머릿 속이 답답했다. 파릇파릇 돋아난 새싹을 보며, 내 마음 마저 푸릇푸릇함을 느낀다! 다시금 힘내보자! 아직 기회도 많고, 잃을게 없으니까! 이 세상에 있는 동안, 나는 내 스스로가 행복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