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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30분 기상, 4일차 성공!
소소한 성공에 기쁨을 만끽하며,
오늘도 삐걱거리는 허리를 부여잡고,
아야 아야 소리를 내며 침대를 기어 나온다.
흡사 좀비가 따로 없다 ㅋㅋㅋ


다양한 매체(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로 인해 정작 생각할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어렵더라
나만 이렇게 집중을 못하고 늘 컨텐츠를 소비하나 싶었다
뇌과학자가 말하길,
‘우리 뇌는 원체 집중을 못하도록 만들어 졌다’고 한다
ㅎㅎㅎㅎ 얼마나 다행인지!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이런저런 생각이 많을 때,
생각을 단순화하고 집중할 수 있는 방법

머릿속으로 뺄쎔하기
암산으로 100에서 계속 7을 빼보는 것
100, 93, 86, 79.. 생각보다 쉽지 않고,
엄청 집중해서 뺄셈을 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더라

대니얼 골먼이 주장한 간단한 집중력 훈련법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요긴하다

아침 일기를 위해 펼친 노트에는 이렇게 씌어 있더라
비난을 면하기 위해,
이것 저것 반박했더니 싸움닭이 되어가는 것 같은데 어쩌지... ㅠ..ㅠ

Q&A 다이어리를 꺼낸다
오늘의 주제는, 한 달안에 이루고 싶은 목표
난 한 달안에 체중을 3kg 증량하고 싶다.

물론 근육으로!!!!

먹기도 많이 먹고, 운동도 많이 해야하는데,
먹기만 많이 도전하고 있는 일상이다
이러다가 살크업이 되는건 아닌지..

드디어 “금주맵” 30일 완성!
혼술은 끊기위해 시작한 것인데,
완벽하진 않지만 제법 성과를 보인다.

우선 혼술을 할 때,
소주를 마시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었고
술의 양 또한 많이 줄어들었다.

스마일 이모티콘이 거꾸로 붙어있는 건..
혼자는 마시지 않았지만, 사람들과 어울려 마시기는 했다라는 것 ㅋㅋㅋ

결국 30일 중에 14일은 술을 마셨다는거네..
하아.. 절반의 성공이라도 있으니,
다행이라고 여겨야겠지?

끝으로 스케쥴러 작성을 하고, 출근 준비를 한다.
요즘 기록을 많이 하다 보니, 글씨를 잘 쓰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점점 예쁜 글씨체에 욕심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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