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러너_#7

5월 24일, 일요일에 시작해서 

딱 7일이 지난 지금까지 모닝러너를 잘 실천하고있다. 

이렇게 한 주, 두 주, 세 주가 점점 쌓여 일 년이 되었음 좋겠다.

대단한 일도 아니지만, 그냥 아침 일찍 시작하는 하루가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이 좋다.

모기에게 강제 수혈을 당하며, 잠을 깊게 자지 못했다.

결국 일어나자 마자, 3마리나 잡았다는!!!

어젯밤 너무도 먹고 싶었던 아이스크림을 눈 뜨자마자 먹는다~

하아~ 행복해 ㅎㅎ

다시 커피를 내리는 일상으로 돌아왔어~ 

이제 새로운 원두를 사야겠다.

다 먹었네~ 

5년 다이어리를 작성한다

커피를 마시며

아침일기를 작성하고, 어제의 삶을 돌아본다

감쪽같이 끝나있던 대장 내시경만 생각나네

아! 그리고 저녁에 먹었던 참치는.... 아이스크림을 연상케 했다 ㅠ..ㅠ 

오늘의 일정은 매우 간단하다

"휴식"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아니다 "휴식"

모닝러너 블로그 작성을 위해 PC를 켠다

모닝 러너를 알기 20일 전부터 홀로 새벽 5시 기상을 연습하고 있었다

20일 가량의 데이터를 모아보니, 어느 정도 습관이 형성되는 것처럼 보인다 

습관을 만들기에는 20일 조금 모자라 보이기도 하네

모닝러너 다음 기수도 고민을 잠시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