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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러너

모닝러너_#5

Jewelry-Kang 2020. 5. 28. 05:57

쉬가 마려워서 깼는데, 그대로 다시 잠들기가 아까웠어

예전 같았음 '아직 출근하려면 한참 남았네'하고 잤을 시간인데

지금은 의자에 앉아서, 날 마주하네

앞에 놓인 노트 한 권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한 노트 한 권

손으로 적는게 귀찮아서, 글씨가 안이뻐서 쓰고 싶지 않았던 노트 한 권

어느덧 내 한 달의 삶이 쌓인 노트 한 권

내 삶에 대해, "셀프 댓글"을 달아본다

커피를 내리며 많이 음미를 해야지

내일은 건강검진으로 못 마실테니까!

다가오는 6월을 맞이하기 위해 새로 구입한 노트 한 권

안녕! 반가워!

또 구매하게 될 줄은 몰랐던 노트 한 권

오늘의 질문

"당신을 산을 좋아하는가? 바다를 좋아하는가?"

2020년의 내 답은 "바다"

탁 트인 바다처럼, 넓은 포용력을 갖었으면 한다

아침일기 작성의 시간~

오늘의 감사할 일이라.. 

처음엔 엄청 낮간지러운 질문이라 생각했는데, 서른 번 정도 보니 적응을 한 걸까?

쉽게 쉽게 적어내려 간다

이제 슬슬 출근 준비를 해야겠다~

일찍 일어나서 여유가 많이 생긴줄 알았는데, 더 바빠진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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