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강님께서 [재택근무 : 퇴장] 하셨습니다
3일 연속으로 진행된 재택근무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가 점점 한쪽을 기운다. 후~ 오늘은 꼭 5시 퇴근을 목표로 열심히 달렸던 것 같다. 바로 컴퓨터를 종료하고, 수고한 나를 위해 집근처 마트를 간다! 소실되고 있는 단백질을 보충해줘야겠다. 불금이니까 나홀로 집에서 고기파티를 이제 시작!! Now is no time to think of what you do not have. Think of what you can do with that there is. - 어니스트 헤밍웨이 (영어 스펠 몰라서 한글로..)-
모닝러너
2020. 9. 4. 18:33
처음 경험해 본 재택근무
새벽 기상과 동시에 1시간 가량 글을 끄적이고, 샤워를 마친 후 식사를 했다. 문을 닫고, 나가려는 순간 문자가 왔다. 사내 확진자가 발생하여 24시간 방역을 실시하기에 재택 근무로 전환한다고 했다. 갑작스런 알림에, 회사를 안가도 된다고 생각하니 좋기도 하면서 좋다고 생각하는 내 자신을 다그치기도 했다. "타인의 불행은, 곧 나의 행복이 아니니까" 속옷 차림으로 앉아서, 업무를 본다고 생각하니 너무 편하더라~ 그런데.. 일은 저녁 6시가 되어도, 8시가 되어도 끊기지가 않았다. 마치 늘어나는 엿가락 마냥, 쭈욱 쭈욱 늘려서 일은 하는 나를 마주하는 기분이랄까? 흠.. 난 지켜보는 사람이 있어야, 집중해서 하는 21세기 노비형 인간인가보다.
모닝러너
2020. 8. 2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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