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배우는 스쿼트
매일은 아니어도 한 주에 한 번은 해왔었는데, 그동안 내가 해온 스쿼트는 스쿼트가 아니었나 보다. 맨몸 스쿼트부터 배우기 시작했는데, 5분도 지나지 않아 땀이 베어 나온다. 그동안 했던 스쿼트보다 더 깊게 엉덩이가 바닥에 닿을 듯 말듯한 느낌이었으며 허리는 상당히 앞으로 쏠리는 느낌이었다. 이러면 넘어질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겁이 나기도 했는데, 넘어지지는 않더라! 엉덩이로 힘을 쓴다라는 것이 어떤 느낌이라는 것을 오늘에서야 아주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수업은 생각한대로 설레였다. 다음주 월요일이 기다려진다.
허세어터
2020. 9. 18. 21:11
역도 학원을 등록했어요
십년 이상 운동을 해오면서도 늘 등한시했던 하체 운동이었는데. 무슨 바람이 들어서인지, 하체를 강화시키고 싶다는 욕구가 가득 차 올랐다!! 스쿼트와 같은 동작을 전문적으로 알려주는 피티샵은 없어서 고민을 많이 했었다. 검색에 검색을 통해 찾아낸 #마곡 끝자락에 위치한 작은 역도 전문 체육관! ‘어떻게 여기까지 찾아왔지?’ 라는 표정으로 다소 당황스러워 하시는 관장님의 모습을 보며 “등록할께요!”를 외쳤다~ 정말 오랜만에 가슴 뛰는 설렘이 좋다. * 오늘의 한 문장 Smile in the mirror. Do that every morning and you’ll start to see a big difference in your life. 거울을 보며 웃어라. 매일 아침 그렇게 하면 당신의 삶에서 큰 차이를..
허세어터
2020. 9. 1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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