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의 말들 : 사소한 것이 언제나 더 중요하다
몇 년 된 것 같은데, 여름 휴가 시즌이 찾아오면 #빌게이츠 의 도서 목록이 뜨곤한다. 빌게이츠도 읽었으니, ‘나도 꼭 읽어봐야겠다 !’ 라거나 성공한 사람들이 인터뷰하면서 추천하는 #인생추천서 를 접할 때면 여지없이 구매하곤 했었다. 그런데 그런 책을 읽고 아무런 감흥이 없거나, 내게는 인생의 전환점이 된 책이 아니었을 때면 ‘내가 책을 대충 읽었나?’ 하는 생각이 들곤 했었다. 이렇게 한 가지 방향을 관철된 내 시점에 변화를 제시해준 책이 있어서 공유하려고 한다. 책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두지 않으려고 한다. 무언가 의미를 두려고 하는, 내 욕심일지도 모르니까.
쓴도쿠
2020. 9. 24. 19:44
언어의 흐름 5 : 산책과 연애 (Walks and Relationship)
2020년 9월 15일에 출간된 따끈따끈한 책이다. 유진목 시인의 책 부산에서 서점 #손목서가 를 운영하신다니 #부산 갈 때 들러서 책 한권 구입해야겠다. #사랑 을 품은 사람은 사랑이 없는 사람에게 거의 매번 지고 만다. 사실이 그렇다. 사랑이 결여된 세계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다. 사랑하는 사람은 방치되어 무능력한 존재로 낙오한다. 낙오자는 사랑을 품은 채로 병든다. 먼저 마음이 병들고 마음이 몸을 무기력한 상태로 전락시킨다. 사랑하는 사람은 너무 많이 반성한다. 사랑이 없는 사람은 힘이 넘친다. 여기서 우리는 누구인가. 사랑하기 때문에 병들고 무기력한 사람이다. 내가 사랑하는 이가 나를 사랑한다면 그건 바로 가장 큰 행운이다. 내가 사랑하는 이가 나를, 아니 나보다 조금 사랑한다고 하..
쓴도쿠
2020. 9. 2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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