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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간]

출근길에 발견한 작은 공간

Jewelry-Kang 2020. 7. 9. 20:53

매번 출근할 때면 마주하는 #책방 이 하나 있다.
이름도 특이해 #공책

아침 7시면 출근길에 오르는지라
닫힌 문이 당연했을거야.

#퇴근길 에 불이 켜진 것을 우연히 발견!
사실 퇴근 할 때에는 이 길로
다니질 않아서, 그동안 보지 못했었다.

오늘은 조금 일찍 퇴근을 하는 바람에
우연히 들리게 되었던 곳.
호기심에 그냥 들어가 본다.

생각보다 다양한 주제로
고객과 소통하는 #독립서점 이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장르가 있어서 조금은 놀랬다.

두 달 전쯤에 #스몰스텝 이란 책을 읽고
나도 퇴근길에는
일부러 3정거장 전에 내려
걸어가며 생각을 정리하곤 한다.

그래서일까?
보이지 않던 곳이 보이기 시작했다.

따스한 공간의 #서점
#책 한 권을 구매해 본다.

생각보다 체계가 잘 잡혀있음에
또 한번 놀랜다.

책 포장 #스티커라니?!
새로운 공간을 마주함에
즐거움을 만끽한다.

마치 길 가다 주운
#천원짜리지폐 한 장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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