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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러너

모닝러너_#13

Jewelry-Kang 2020. 6. 5. 06:13

기상해도 기상하지 않은 듯한 느낌.. 뭘까? 

계속 잠에 취해 있는 듯 해

모닝러너의 단점을 꼽자면, 일찍 당겨진 기상 시간만큼,

취침 시간 또한 앞으로 당겨졌다는 거~~ 

저녁 8시만 되도, 잠이 솔솔오면서 몸에 기운이 없다 ㅜ0ㅜ

기상을 하고, 잠시 더 누워서 뒹굴었다

타임 스탬핑을 하다보니, 몇 분이나 뒹굴었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하구나 ㅋㅋ

후다닥 커피를 내린다

원두가 이제 거진 바닥을 보여서, 이번 주말에는 새로운 원두를 구매하러 가야겠다

더불어서 핸드밀도! 

봐둔게 있으니까, 얼른 확인하고 사야지!

Flex~~~~

아침 스케쥴러를 적는다 

몇 일간, 스케쥴러를 적지 않았었다 

뭔가 기록하고 싶은 마음도 잠시 사라지고, 힘이 나지 않아서.. 

회사에서 사용하는 업무노트를 가지고 왔다.

업무에 대한 방향성 및 회의 코멘트 등으로 머리가 정신없이 복잡해서

뒤죽박죽 씌여져 있는 문구들을 마주하며, 

꼭 해야하는 일들과 결과물에 대해 정리를 해본다 

조금은 해야할 일들이 구체적으로 다가왔고, 

오늘의 "하이라이트"를 찾을 수 있었다

아침 일기를 적는다

엄청 간단하면서도 성취감을 주는 다이어리다

아침일기를 적어본다. 

일기를 적으려고 펼친 페이지의 문구가 너무도 좋아 

공유를 해보려고 한다

"자아는 변치 않는 무언가가 아니다. 예쁜 박스 안에 포장되어 아이에게 주어지는 완전무결한 선물이 아니다.

자아는 항상 '되어가는 것'이다."

-매들렌 렝글-

난 항상 무언가가 되어가고 있는 중이었을텐데, 너무 결과만 바라보고 아쉬워하고 있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더 늦기전에 출근 준비부터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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